게임빌, '빛의 계승자' 글로벌 상승세..대형 업데이트 실시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펀플로(대표 펀플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중인 모바일RPG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에 대규모 월드 레이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은 새롭게 선보여지는 월드 레이드 보스 3종이다. 강력한 전투력을 갖춘 숲의 군주 ‘바스티유’, 불의 군주 ‘루시엔’, 물의 군주 ‘라그나’가 등장해 전투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각기 다른 세 가지 속성의 월드 보스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5인 서번트 조합의 전략성이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아바타들도 대거 추가되어 가장 활용도 높은 캐릭터인 ‘하이데’의 아바타와 ‘르노어’, ‘모르두’, ‘샬롯’ 등 총 6종의 아바타가 핼러윈 시즌을 맞아 오싹하고 공포스러운 아바타로 새롭게 등장했다.

이외에 신규 5성 서번트 캐릭터인 ‘블라바츠키’가 처음으로 등장했고 장비의 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변환석 시스템과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는 친구 초대 기능도 추가되는 등 커뮤니티 강화도 눈에 띈다. 또 게임빌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게이머들에게 5성 확정 소환권 2장, 전설 소환석 2장 등 풍성한 2+2 보상을 제공해 분위기를 북돋운다는 계획이다.

펀플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월드 보스 모드를 추가했고 편의성을 보강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콘텐츠 추가 및 편의 강화를 통해 글로벌에서 통할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빛의 계승자'는 누적 3천 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글로벌 히트작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이어 게임빌과 펀플로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수집형 RPG로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고풍스러운 비주얼과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최근 글로벌 지역에서 급격하게 순위가 오르는 등 입소문을 타고 있어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순위가 상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게임동아 조학동 기자 <igelau@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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