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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청정원 '런천미트' 일부 제품서 세균 검출…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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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2019년 5월 15일' 제품에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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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캔에 넣어파는 햄인 런천미트에서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식약처가 회수 및 판매중단 권고를 내렸습니다.

이상화 기자입니다.



[기자]

멸균 통조림 제품인 '청정원 런천미트' 일부에서 세균이 발견돼 보건당국이 회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2016년 5월 17일에 만들어져 유통기한이 2019년 5월 15일까지인 제품이 문제가 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제품을 검사한 결과, 세균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세균 종류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런천미트는 캔에 넣어 파는 햄종류를 의미합니다.

이런 멸균햄 제품에는 세균이 전혀 나오지 않아야 합니다.

식약처는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먹지말고 구입처에서 반품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제조사도 즉각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반품 조치에 들어 갔습니다.

세균 검출에 대해서도 자체적으로도 조사 할 계획입니다.

어떤 과정을 통해 세균이 나왔는지를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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