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는 지난해 10월 와인스틴에 대한 폭로 이후 1년간 총 201명의 각계 유력남성들이 각종 성 추문 가해자로 낙인찍혀 직업을 잃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후 폭스뉴스 유명 앵커 빌 오랄리와 영화배우 케빈 스페이시 에릭 슈나이더만 뉴욕주 검찰총장, 앨 프랭컨 상원의원 등도 성추문으로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이 신문은 또 그들이 떠난 자리에 122명의 후임자가 채워졌는데, 여성이 53명으로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며 남성 위주였던 권력구조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미투 운동이 미국 사회의 가장 눈에 잘 뛰는 분야에서 권력구조를 흔들었고, 지금도 흔들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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