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철도공단 국감 시작 |
기재위는 이날 인천세관과 인천항을 현장 시찰하고, 복지위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과 국립중앙의료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환노위는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에 대한 감사를 통해 청년 일자리 문제를 비롯한 정부의 고용정책을 집중 점검한다.
코레일과 코레일의 자회사인 ㈜에스알을 비롯한 국토부 산하기관에 대한 국토위 국감에서는 고용세습과 채용특혜 의혹이 또 다시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레일의 경우 올해 정규직 채용이 대폭 늘었고, ㈜에스알은 지난해 친인척 채용비리 의혹이 불거졌던 만큼 두 기관의 채용 실태를 두고 여야가 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연내 남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을 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대북 제재 위반 여부와 관련한 여야의 공방도 이어질 전망이다.
se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