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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맨유 돌아온 호날두, “따뜻한 환영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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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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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친정팀 맨체스터 유난이티드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 도착한 소감을 전했다.

유벤투스는 오는 24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3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맨유는 승점 4점으로 2위, 유벤투스는 승점 6점으로 1위다.

호날두는 이번 맨유전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벤투스는 베르나데스치, 킨, 콰드라도, 코스타, 디발라, 호날두, 벤탄쿠르, 마투이디, 피아니치, 아우가니, 칸센루, 보누치, 바르잘리, 산드로, 베나티아, 키엘리디, 데 실리오, 핀소글리오, 페린, 슈체스니를 포함시켰다.

호날두는 올드 트래포드에 도착하자 자신의 SNS를 통해 유벤투스 엠블럼, 맨유 엠블럼이 있는 복도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따뜻한 환영에 감사하다. 이곳(올드 트래포드)은 항상 집 같은 기분이 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맨유에 대해서는 “좋은 팀이다. 그들이 홈이기에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감독이 원하는 방향으로 풀어간다면 기회가 올 것이다. 맨유를 존중해야 한다. 경험이 많은 감독이 있다”면서 “이곳에 오니 많은 감정이 든다. 팬들의 응원은 환상적이었다”며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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