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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어게인TV]'뷰티인사이드'이민기X 서현진, 옥상키스..."증명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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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뷰티인사이드'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민기와 서현진이 마음을 확인했다.

22일 밤 9시 30분 방송된 Jtbc '뷰티인사이드'(연출 송현욱, 남기훈/극본 임메아리) 7화 에서는 옥상에서 키스를 나누는 서현진과 이민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세계(서현진 분)와 키스한 서도재(이민기 분)는 "이제 같이 잘 이유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집에 돌아온 한세계는 1시간이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자 휴대전화만 부여잡고 서도재의 연락을 기다렸지만 다음 날까지 연락은 오지 않았다.

이후 서도재는 한세계를 불러내 다음 날 인터뷰 질문 리스트를 넘겨줬다.

이에 한세계는 "할말이 있다더니, 이거 때문에 부른 거냐"라며 키스에 대해 "실수였다. 분위기 타서 그런 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서도재와 한세계의 공개 인터뷰가 이어졌다.

서도재는 기자에게 '첫 키스를 언제 했느냐'라는 질문을 받자 "안 했다"라고 대답해 한세계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

서도재의 대답에 기분이 더 상한 한세계는 서도재에게 "비즈니스 하느라 수고했다"라며 "이거 언제까지 해야 하느냐. 빨리 끝내자"라고 차갑게 말했다.

또한 한세계는 채유리(류화영 분)와 신경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술자리에서 채유리가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술을 강요받고 있자 나서서 구해주었다.

이후 술에 취한 한세계는 서도재에게 전화를 걸어 "왜 먼저 전화도 안 하느냐. 내가 바보같고 싫다. 이제 그만하겠다"라고 마음을 내비쳤다.

그때 채유리가 나타나 한세계를 치면서 전화가 끊어졌다.

채유리는 "네가 뭔데 날 도와주느냐"라고 분노했고 한세계는 결국 쓰러졌다.

눈을 뜬 한세계를 서도재가 찾아왔고, 한세계는 서도재를 무시하고 옥상으로 향했다.

이어 한세계는 서도재에게 "다 깨자. 계약이고 뭐고 다 깨자"라고 말하자 서도재는"헤어졌다고 기사 내라"라고 말했다.

기분이 상한 한세계는 "그럼 내게 왜 키스했냐"라고 물었다.

서도재는 "그때 해야 할 말이 '사랑해' 아니면 '미안해' 중 하나였다. 미안하다는 말은 싫은데 남은 답이 하나라 차마 말 못했다. 내가 이렇게 엉망한데 어떻게"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를 듣던 한세계는 "해라. 나도 이렇게 엉망인데"라고 답했다.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은 다시 키스를 나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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