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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MLB.com "다저스 1차전 선발, 커쇼 또는 힐…류현진 3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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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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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1차전 선발투수로 리치 힐 또는 클레이튼 커쇼를 두고 다저스는 심사숙고를 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이 22일(한국 시간)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밝힌 월드시리즈 선발 로테이션 2가지 경우의 수를 말했다. 에이스 투수 클레이튼 커쇼의 등판 일정에 따라 바뀔 것으로 보인다.

MLB.com은 "로버츠 감독은 커쇼가 1차전에 나서지 않을 경우 리치 힐이 1차전에 나서고, 커쇼가 2차전을 맡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렇게 되면 보스턴 레드삭스 크리스 세일과 리치 힐 맞대결이 펼쳐진다.

매체는 "만약 커쇼가 1차전에 나서게 되면 힐은 4차전으로 간다. 워커 뷸러가 2차전에 적합하다. 류현진은 홈에서 열리는 3차전에 간다. 그는 홈에서 평균자책점 1.15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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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2경기에 나섰다. 평균자책점 8.59로 가장 높은 기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올 시즌 홈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고 있지만 원정에서 성적은 부족하다. 밀워키 브루어스와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등판한 2경기가 모두 밀워키 홈인 밀러파크에서 펼쳐진 원정 경기였다. 류현진은 챔피언십시리즈 규정 이닝을 던진 투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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