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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툭-tv] `나인룸` 김희선, 김해숙에 손 내밀었다 "몸 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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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나인룸’ 김희선이 김해숙에게 손을 내밀었다.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극본 정성희, 연출 지영수)에서 장화사(김희선 분)는 을지해이(김해숙 분)에게 손을 내밀었다. 을지해이 역시 장화사가 내민 손을 붙잡았다.

장화사는 마현철(정원중 분)과 실랑이 끝에 마현철을 죽였다. 기산(이경영 분)은 사고를 빌미로 장화사를 자기편으로 만들려고 했다. 장화사는 "기찬성(정제원 분) 재판 승소로 값겠다"고 말했다. 기산은 "그래야지. 안 그러면 그 재판장에 자네가 서게 될 거다. 마현철 살인죄로"라고 협박했다.

장화사는 김미란(김재화 분)과 함께 증거를 수집했다. 그러나 증거 중 하나인 수건을 오봉삼(오대환 분)이 줍고 말았다. 오봉삼은 수건에 대한 분석을 국과수에 요청했다.

감방에 있던 을지해이는 장화사가 마현철을 살해했다고 의심했다. 장화사는 "기찬성 2차 공판 준비에 네 도움이 필요하다"며 "네 몸, 돌려주마. 내가 해야 할 일을 서둘러 끝내고 몸을 돌려줄 방법을 찾아볼게"라고 말했다. 김해숙은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대신 조건을 걸었다.

장화사는 을지해이의 도움을 받기 시작했다. 동시에 을지해이는 ’장화사 사건’ 재심을 준비했다. 자력으로 교도소를 나갈 계획이었다. 을지해이는 "마대표 일로 수사망이 좁혀오면 바로 나한테 얘기해요. 당신 혼자서는 이 일 해결 못해"라고 일침했다. 그리고 오봉삼은 국과수 결과를 받았다. 장화사의 지문이 찍혀있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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