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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나인룸' 김해숙, 김희선과 손 잡았다…"내가 나를 꺼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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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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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나인룸' 김해숙과 김희선이 손을 잡았다.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 6화에서는 장화사(김희선 분)가 마현철(정원중)의 사망으로 기산(이경영)에게 빚을 지게 됐다.

이날 기산은 마현철을 죽인 장화사가 자신의 방으로 도망쳐 오자 그녀를 숨겨줬다. 때문에 기산은 장화사에게 자신의 아들 재판을 성공시키지 못하면 그 재판장에 서 있는 것은 을지해이가 될 거라고 협박했고, 마현철의 장례식에 참석한 그녀에게 "마대표와의 작별이 서운한가 보다. 이제 삼오제도 지났으니 마대표일은 잠시 잊고, 내 아들 찬성이의 일에만 집중해 달라. 이제 내가 부르면 어떤 상황에서든지 나한테 와라"라고 말했다.

이후 장화사는 을지해이를 찾아갔다. 장화사를 본 을지해이는 "마현철을 죽인 것이 당신 짓이냐"라고 물었고, 장화사는 을지해이에게 기찬성 재판을 승소시키기 위해서는 그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때문에 을지해이는 장화사에게 "마대표가 나를 꺼내 줄 수 없으니 이제 내가 나를 꺼내야겠다. 당신 서류 다 찾아와라"라고 지시했다.

그날 이후, 을지해이와 장화사는 기찬성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때문에 장화사는 기찬성 사건을 조작한 것이 을지해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을지해이는 "나도 물을 것이 있다. 어떻게 기산을 보고 추영배라고 불렀느냐. 문제는 34년 만에 보지 않았느냐. 근데 어떻게 단번에 알아봤느냐. 엄마가 달라도 같은 형제 아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장화사는 "이제야 내 재심에 관심 가져 주는 것은 고마운데 지금은 기찬성 사건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라며 입을 꾹 다물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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