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전참시' 박성광 매니저 임송, 가족에게는 자랑스러운 딸[어저께TV]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박판석 기자] 박성광 매니저의 동생 임송이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박성광의 매니저로 TV까지 출연한 임송은 가족들에게는 자랑이자 안쓰러운 존재였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임송 매니저와 그의 동생이 박성광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임송의 동생은 임송과 꼭 닮은 외모로 순수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임송은 평소와 달리 동새 앞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임송의 동생은 TV에 나오는 언니를 보면서 어머니와 함께 눈물을 흘리면서 봤다고 고백했다. '전참시' 초반의 임송은 익숙치 않은 매니저 일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항상 땀을 뻘뻘 흘렸다.

가족이 다른 가족이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나 병아리 매니저로 고생하는 임송의 모습은 그 누가봐도 짠했다. 하물며 그런 모습을 가족들이 봤더면 더욱더 안타까운 감정이 커졌을 것이다.

OSEN

이리 뛰고 저리 뛰었던 임송은 어느새 초보 티를 벗고 프로페셔널해졌다. 박성광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도 임송을 믿어줬다. 카리스마 넘치게 일하는 언니의 모습을 본 임송의 동생 역시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박성광은 동생 앞에서 언니인 임송의 체면을 확실하게 살려줬다. 여러 장의 사인은 물론 함께 사진도 찍어주고 영상까지 촬영해줬다. 임송의 동생은 가족 단톡방에 박성광과 함께 한 사진을 자랑하면서 임송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사회 초년생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던 임송은 가족과 함께 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묘한 감동을 선사했다./pps2014@osen.co.kr

[사진] '전참시' 방송화면 캡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