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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어게인TV]‘놀라운토요일’ 박지선, 입만 열면 큰 웃음 '일당백 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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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성덕 박지선의 출연이 그려졌다.

20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29회에는 박지선과 민호의 출연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민호는 샤이니의 멤버 키의 옆자리를 피한 것에 대해 “샤이니에서 항상 키 옆에 선다. 잔소리를 많이 한다”라고 밝혔다. 도레미들은 이에 적극공감했고, 신동엽은 “사실 키의 ‘놀라운 토요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호는 이에 “저는 일본어 가사를 잘 못 외우는데 키는 자기 파트가 아닌 부분도 다 외운다”라며 “가사 변태”라고 지적했다.

샤이니의 열혈 팬을 자처한 박지선은 “'놀토'에서 키와 한해가 라이벌 구도로 가더라. 한해가 맑고 순수하지만 아무리 착해도 영재를 이길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재 키를 담기엔 '놀토' 그릇이 너무 작다”라며 “나랑 같이 ‘영재 발굴단’으로 가자”라고 말했다. 또 “키가 4개 국어를 한다. 중국어, 영어, 일본어, 한국어를 한다. 자, 한번 해봐”라고 진행까지 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한해는 또 ‘정답 자신감’이 화를 불러 바보 분장을 하게 됐다. 저스틴 비버 분장을 하고 나왔던 한해는 박나래의 손끝에서 ‘저스틴 바보’로 탈바꿈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허당기 가득한 행동이 이어지자 박나래는 “한해가 바보 분장을 하니까 바보가 된 거 같다”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피가 안 통하는 것 같다는 한해의 변명에 박지선은 “콧물을 그렸는데 피가 왜 안 통해”라며 날카로운 지적을 했다.

지코의 ‘버뮤다 트라이앵글’ 출제에서는 박지선의 입담이 웃음을 자아냈다. 역대급 문제에 모두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혜리는 “과로가 체질 아냐 링거투혼 휴가 반납이 내일 공연은 위법중”을 정답으로 밀었다. 이에 키는 ”아닌 것 같다. 내일 공연이 아니라 뇌물“이라고 주장했다. 가요에서 흔히 쓰이지 않는 단어들의 등장에 박지선은 ”지코 북한 갔다 올 만하네. 가사가 아주“라고 한 마디로 정리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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