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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라라랜드'이제니X그레이스 리X서동주, 꿈과 사랑 그리고 도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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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 '라라랜드'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제니,그레이스 리,서동주의 일상이 꿈과 사랑과 도전을 보여주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라라랜드'에서는 이제니,그레이스 리, 서동주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제니는 친오빠의 여자친구인 레나와 함께 외식을 나섰다.

레나는 이제니에게 "활동할 때 연애 많이했냐"면서 돌직구 질문을 해 이제니를 당황케 했다.

이제니는 "만나면 1년가고 헤어졌다"면서 "연예인도 만났다,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데이트하며 지냈다"면서 쿨하게 연애사를 전했다.

이어 이제니는 "남자친구 안 사귄지 오래됐다, 확신이 없는 맘이라 점점 선을 긋게 된다"면서 예전보다 신중해진 연애관을 밝혔다.

레나는 "오빠없이도 언니랑 잘 먹는다"면서 이제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제니 또한 레나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했다며 뜻 깊었던 시간이라 했다.

또한 이제니는 "이전보다 레벨업하고 싶었다"면서 의욕을 불태우며 본격적인 복싱훈련에 돌입했다.

지난 훈련보다 힘들어보인다고 하자 더 강력해진 훈련에 대해 이제니는 "체력이 안 따라줘, 조금 더 연습을 하면 나아질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마닐라에 살고 있는 그레이스 리는 아빠가 있는 공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그레이스 리는 아빠의 공장으로 처음 찾아가는 것이라고 밝히며 설렘을 안고 "아빠"라며 애타게 불렀다.

그레이스 리의 아빠는 산타마리아 지역에서 코코피트를 한국에서 수출중이라고 밝혔다.

그레이스 리는 아빠의 숙소을 돌아본 후 아빠가 손수 만든 요리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그레이스 리는 아빠에게 근사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그레이스 리와 아빠가 식사를 하고 있는데 생일축하 노래와함께 그레이스 리의 엄마가 케이크를 들고 깜작 등장했다.

곧 있을 그레이스 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준비하 엄마의 깜짝 이벤트였다.

이러한 엄마의 깜짝 이벤트 덕에 오랜만에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그레이스 리 가족은 필리핀 생활 26년차지만 일 때문에 함께 여행하기는 쉽지 않았다고 밝히며 엄마 아빠와 함께 모여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레이스는 "완벽하게 행복하다"며 감격했다.

마지막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생활 중인 서동주는 친구와 함께 플리마켓 판매에 도전했다.

서동주는 친구와 함께 먼저 티셔츠에 수준급 그림을 그리며 티셔츠를 제작했다.

자선 플리마켓 오픈날이 왔고 서동주는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직접 그린 프린팅 티셔츠를 판매했다.

특히 티셔츠 판매금을 기부금이 된다고 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고 마스코트로 세웠던 서동주의 반려견 레아까지 참가해 장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마침내 티셔츠 완판에도 성공, 총 기부액은 115달러를 달성했다.

서동주는 "예술가도 아닌데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다는 취지에 기쁜 마음으로 기꺼이 구매해줘서 감사하고 기뻤다"며 소감을 전했다.

4년 전 이혼후 홀로 어두운 곳에서 살다 제2의 고향인 샌프란시스코에서 새 삶을 시작하는 서동주는 "최근이 가장 행복, 그냥 나라는 사람으로 제 삶을 사는 것"이라면서 "누군가의 딸로, 아내로 살다가, 이제는 그냥 나로만 사는 느낌"이라며 홀로서기하는 현재 지금을 즐긴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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