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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스마' 김윤진, "9년 전 김윤진, 음모에 빠진 거다"는 말 듣고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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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미스 마-복수의 여신'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윤진이 박윤희의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20일 방송된 SBS '미스 마, 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 이정훈/이하 '미스 마')에서는 교도소를 찾은 미스 마(김윤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스 마는 최만식(박윤희 분) 변호사의 연락을 받았다. 그녀는 교도소에 있는 최만식을 찾아왔고 그에게 최우준(최승훈 분)에 대해 언급하며 "겨우 10살짜리 애한테 죽음보다 더 무서운 고통을 줬다. 당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를까봐 찾아온 거다"고 얘기했다.

그러자 최만식은 "그 말을 들으니 당신이 적임자라는 생각이 든다. 우준이 누나가 올 때까지 아이를 맡아달라. 그렇게 해주면흥미로운 이야기를 해드리겠다"고 했다.

미스 마는 이야기를 듣지 않고 가려 했지만 "9년 전 사건이다. 당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 딸을 죽인 사건이었다"라고 해 미스 마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어 "내 경험상 그렇게 잔인한 사건은 처음이었다. 친딸 얼굴을 돌로 짓이겨 죽이지 못한다. 그 여자는 누명을 쓴 게 아니라 음모에 빠진 거다"라고 해 미스 마는 충격에 휩싸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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