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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포인트1분]‘놀토’ 박지선, 노이즈 ‘상상 속의 너’ 출제에 “방송국 사람 믿으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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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박지선이 제작진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20일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노이즈의 노래 ‘상상 속의 너’가 나오자 자신감을 드러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이날 트리플 뚱 토스트 라운드에는 노이즈의 노래 ‘상상 속의 너’가 나왔다. 노래 제목이 공개되자 박나래는 “이걸 문제로 내는 건 그냥 거저 주겠다는 거 아니냐”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문세윤 역시 “어느 부분이 나올지 예상이 된다”라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노래에 대해 맞힐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반면 박지선은 “사전 인터뷰 때 작가님이 최신가요를 좋아하는지 90년대 가요를 좋아하는지 물어보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최신 가요를 자주 듣는다고 했더니 역시나 90년대 가요를 냈다”라며 “역시 방송국 놈들은 믿는 게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신 가요도 어떤 걸 좋아하냐며 자세히 물어보더라”라고 제작진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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