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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뜻밖의Q’ 솔빈, 4차원 소녀→퀴즈 경주마 ‘반전매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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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솔빈의 활약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기획 강영선/연출 최행호, 채현석) 24회에는 알고보니 사기캐 솔빈의 반전매력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이날 방송에는 한 달여 만에 돌아온 승관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외 투어 콘서트를 마치도 돌아온 승관에 형들은 “막방을 앞두고 완전체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승관 역시 그리웠던 형들과 포옹으로 반가움을 나눴다.

프로그램 초기 이후 재출연한 딘딘은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전현무가 “행사로 인해 딘딘 섭외가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딘딘은 “유명한 곡은 없어도 1시간 공연이 가능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 역시 “힙합계의 장윤정이다”라고 전했다. 전현무가 “예능만 계속하는 거냐”라고 묻자 딘딘은 “음원도 계속 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솔빈은 이날 ‘통통퀴즈’에서 엉뚱함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표적인 개가수를 묻는 말에 솔빈은 ‘개가수’의 뜻을 몰라 우왕좌왕하기 시작했다. 이를 눈치챈 전현무가 “개가수를 모르는 거냐”라고 묻자 솔빈은 “‘나가수’처럼 ‘개가수’라는 프로그램이 있는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답으로 자신의 반려견 ‘버디’를 적어냈다.

고전을 면치 못하던 솔빈은 ‘보디싱어 퀴즈’에서 반전면모를 나타냈다. 해당 곡의 안무를 따라춰서는 안된다는 룰이 있는 상황에서 가사를 절묘하게 표현하며 연이은 정답 행진을 이어간 것. ‘통통퀴즈’의 구멍이었던 솔빈은 ‘보디싱어 퀴즈’에서 에이스로 급부상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뜻밖의 Q’의 전매특허 ‘이모티콘 퀴즈’를 앞두고는 솔빈의 아재개그 사랑이 고개를 들었다. 유세윤은 “솔빈이 아재개그를 좋아한다. 이모티콘 퀴즈를 잘할 것 같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에 솔빈은 자신이 아는 아재개그를 투척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기대감이 고조된 가운데 시작된 ‘이모티콘 퀴즈’에서 솔빈은 다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급기야 김현정의 ‘멍’은 수근팀이 정답을 맞추게 되자 솔빈이 립싱크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이 다가와 “이거 마이크 켜져있는 거다”라고 하자 솔빈은 입막음에 나서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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