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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이 탈락 위기에 놓인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화는 20일 2018 신한은행 MYCAR KBO 포스트시즌 넥센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5-7로 역전패했다. 19일 열린 1차전 2-3 패배에 이어 시리즈 2패째. 홈에서 외국인 원투펀치 데이비드 헤일과 키버스 샘슨을 모두 올린 결과라 더 뼈아팠다.
이제 지면 탈락이다. 넥센은 1승만 더 챙기면 플레이오프를 확정하는데, 한화는 5차전까지 시리즈를 끌고 가면서 모두 이겨야 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포함 포스트시즌 5전3선승제에서 2경기를 모두 지고 다음 시리즈에 진출할 확률은 20%에 불과하다. 지금까지 20번의 사례에서 4번의 기적이 나왔다.
다음은 한용덕 한화 감독과 일문일답.
- 경기 총평은?
할 말이 없다.
- 가장 아쉬웠던 장면은?
주자 모아 놓고 큰 것 맞은 게 제일 아깝고 한 선수에게 2개 맞은 게 제일 아깝다.
- 이동일이 있긴 하지만 라인업 고민은 해봤나.
타순 변화는 매 경기 고민이다. 불가피하게 변할 수도 있다.
- 3차전 선발은.
장민재다.
- 4회 어필한 것은.
상대가 흔들리고 있는데 다시 포수를 앉히고 안정을 찾을 기회를 주는 것 때문이었다. 어제 해커도 발목 때문에 그랬고 오늘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심판들이 인정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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