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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날씨] 주말, 나들이 좋아요...맑고 공기 꺠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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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 맑은 하늘에 공기도 깨끗합니다.

아침에는 쌀쌀했지만,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오늘 가을 날씨 느끼기 참 좋다고요?

[캐스터]

네, 쾌청한 하늘에 깨끗한 공기까지,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날씨입니다.

쌀쌀했던 아침과 다르게, 따스한 볕이 내리쬐며 기온도 껑충 올랐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7.5도로 아침보다 11도나 높습니다.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곳 하늘 공원은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종일 쾌청한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낮에는 아침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20도, 대구와 부산은 21도까지 오르며 예년 이맘때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비 소식 없이 하늘이 맑겠습니다.

다만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 질이 안 좋아지겠습니다.

이후 절기 상강인 다음 주 화요일에는 중부 지방에 비가 오겠고요.

금요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린 뒤에는 다음 주말부터는 낮에도 서늘해질 전망입니다.

설악산부터 시작된 단풍이 한라산까지 이어지며 전국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다만 대기가 점점 건조해지고 있으니까요.

단풍놀이 가실 때는 산불 등 화재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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