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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여자 친구 없다’던 승리, 유혜원과 열애설엔 ‘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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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열애설에 휩싸인 빅뱅 멤버 승리(왼쪽)와 배우 유혜원. 두사람은 이틀째 열애설과 관련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어 ‘진짜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키우고 있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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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신인 배우 유혜원과의 열애설로 이틀째 실검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빅뱅 멤버 승리가 아직까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진짜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확산되고 있다.

전날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승리와 유혜원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빅뱅 팬들 사이에서 소문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이날 온라인 공간상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확인하려는 팬들의 궁금증이 수많은 댓글로 이어졌다.

이에 유혜원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그러나 20일 오전까지 소속사 측에서는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승리의 대응도 의구심을 키우는 데 한몫하고 있다. 지난 6월 승리는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공식석상에서 “사실이 아니다”며 적극적인 해명을 내놨다. 그러나 이번 유혜원과의 열애설에는 아직까지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 언론 보도가 사실인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승리는 불과 얼마 전 출연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 여자 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없다”라고 답한바 있다. 그러면서 이상형으로 ‘착한 여자’를 꼽으면서 “그동안 어쩜 그리 다 나쁜 여자들만 만났는지 모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벤저스들에게 웃음을 남겼다.

만약 두 사람의 열애설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여자 친구가 없다’고 답한 승리는 시청자를 상대로 거짓말을, 유혜원은 ‘착한 여자’로 귀결되는 것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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