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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빅포레스트' 최희서, 정상훈 향한 마음 'UP' 발전하는 '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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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최희서가 정상훈에게 호감을 보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썸'이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


19일 방송된 JTBC '빅 포레스트'에서는 정상훈에게 호감을 보이는 임청아(최희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동엽은 동업자 만수(이문식 분)를 붙잡았다. 회사 돈을 횡령해 신동엽을 망하게 했던 것. 신동엽은 "빼돌린 내 돈이나 내놔라"고 화냈다. 하지만 만수는 "돈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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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의 집까지 좇아간 신동엽은 빈털터리 된 만수를 확인했다. 또 만수는 백혈병에 걸려 1년짜리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었다. 신동엽은 이런 만수에게 빚 독촉할 수 없었다. 신동엽은 만수가 도망칠까 겁나 '껌딱지'처럼 붙어 감시모드에 돌입했다.


그러나 신동엽은 월세가 밀려 쫓겨난 만수를 집으로 데려와야 했다. 만수는 생명보험 수령인을 신동엽으로 바꿔준다고 했다. 신동엽은 이 말을 듣고 백혈병에 걸린 만수를 위해 양평의 삼계탕집으로 향했다. 정상훈에게 대포차인 회사차까지 빌렸다. 이 때문에 정상훈은 신동엽에게 신신당부했다.


신동엽은 우연히 만난 팬 때문에 칠순잔치에 사회를 봤다. 그 순간 만수가 칠순 잔치 가족에게 돈 받는 만수를 보고 "너 행사 잡아 놓고 나를 끌고 온 거지?"라고 화냈다. 만수는 의심한 신동엽에게 화내며 부인했다.


만수는 보험사로 이동하던 중 휴게소에서 복권 5000만원에 당첨됐다. 결국 신동엽과 다투던 만수는 복권과 차를 가지고 도망쳤다.


임청아(최희서 분)와 술 한 잔 하던 정상훈은 '사채업자'라고 밝힌 신동엽 때문에 임청아의 얼굴을 볼 수 없어 도망쳤다.


이튿날 만난 임청아는 "어제는 미안했다. 신동엽 만난 뒤로 기억이 띄엄띄엄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임청아의 스카프를 본 정상훈은 그의 말을 믿지 못했다. 그는 회사 동료들의 조언에 따라 임청아의 주량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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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청아와 술을 먹던 정상훈은 진실게임하며 연애에 관해 이야기 초점을 맞췄다. 임청아가 정상훈에게 관심 있는 것처럼 보였다. 정상훈은 임청아의 주량을 확인하기 위해 뒤쫓다 도박하는 것으로 의심했다.


정상훈은 임청아가 도박에 빠졌을 것으로 걱정해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임청아는 댄스 동호회를 즐기고 있었다.


정상훈은 임청아에게 사과했다. 임청아는 술 먹는 날 모두 기억하는 것까지 다 털어놨다. 이어 "난 상훈 씨 직업이 뭐든 상관없다"며 "평소 보면 안다. 사람 본성이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말했다. 임청아는 그동안 정상훈의 뒤를 밟으며 확인했기 때문.


임청아는 정상훈의 마음을 확인하려 했다. 그러나 정상훈은 답해주지 않았다.


한편, '빅 포레스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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