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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슈 이탈리아 '세리에 A'

[세리에 TALK] '8경기 13골' 피아텍 "호날두, 현재 세계 최고…또한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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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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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가 맞대결을 앞둔 상대의 극찬을 받았다. 호날두를 '역대 최고'로 칭한 이는 세리에A 초반 득점 선두에 빛나는 '신성' 크르지초프 피아텍(23·제노아)이다.

유벤투스와 제노아는 오는 21일(이하 한국 시간)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2018-19 세리에A 9라운드를 치른다.

개막후 8전 전승에 빛나는 유벤투스가 제노아에서 경계해야 할 이는 피아텍이다. 피아텍은 리그 7경기를 뛰는 동안 무려 9골을 몰아넣고 있다. 코파 이탈리아 1경기를 뛴 것까지 포함하면 8경기 동안 넣은 골이 무려 13골에 달한다.

바르셀로나, 첼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유럽 명문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피아텍은 일단 유벤투스전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19일 풋볼이탈리아에 그는 "현재 유벤투스와 경기에만 집중하고 있다"면서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이탈리아 최고의 팀을 상대하기 때문이다. 가능한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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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텍은 호날두를 '세계 최고'라면서 맞대결에 설렘을 나타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다. 그리고 내가 볼 땐, 역대 최고의 선수다."

피아텍은 이적설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나는 제노아에 있다"면서 올시즌 남은 많은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그는 끝으로 "제노아 팬을 사랑한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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