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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POP초점]이동욱X유인나, '진심이닿다'로 재회..'도깨비' 케미 환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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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동욱,유인나/사진=민은경 기자, 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동욱과 유인나가 '도깨비' 이후 '진심이 닿다'를 통해 재회한다. 두 사람의 로맨스 케미가 연이어 시청자들을 두드릴까.

19일 이동욱과 유인나가 tvN 새 드라마 '진심이 닿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진심이 닿다'는 잘 나가는 변호사와 그의 비서로 위장 취업한, 한때 잘 나갔던 한류여신의 꽁냥꽁냥 법정 로맨스를 그린 작품. 이동욱과 유인나는 각각 잘 나가는 변호사 권정록, 전직 한류 여신 현직 로펌 인턴 비서 오진심 역을 맡아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동욱과 유인나는 '진심이 닿다'를 통해 두 번째로 연인 호흡을 맞추게 된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방송된 tvN '도깨비'에서 애틋한 멜로를 그린 바 있다. 당시 저승사자와 써니 역을 맡았던 이동욱과 유인나는 서브 커플이었음에도 메인 커플인 공유, 김고은 못지 않은 인기를 구가했다. 특히 고려 시대부터 이어진 애틋하고도 가슴 아픈 그들의 사랑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시며 두 사람이 이어지기를 간절히 소망케 하기도.

'도깨비' 속 현생에서 이동욱과 유인나 커플은 맺어지지 못했지만 각각 형사와 톱스타로 환생 후 다시 인연이 시작됨을 암시해 두 사람의 해피엔딩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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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유인나/사진=본사DB


'도깨비'를 통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은 이동욱과 유인나는 '진심이 닿다'로 2년 만의 재회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에 맡은 역할은 공교롭게도 '도깨비'에서 환생한 두 캐릭터와 비슷한 지점이 많아 두 사람의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진심이 닿다'는 최근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성공시킨 박준화 PD가 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작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쫀쫀한 로맨스를 그려낸 박준화 PD가 이동욱, 유인나와 만나 어떻게 새로운 로코를 만들어낼지에 대해 관심이 주목되는 상황. 애절한 로맨스로 눈물샘을 자극한 이동욱, 유인나가 로코에서는 또 어떤 케미로 설렘을 안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동욱, 유인나가 그릴 tvN 새 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오는 2019년 1월 방송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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