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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미스 마’ 김윤진, 딸 살해 사건 목격자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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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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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마’ 김윤진, 고성희/사진제공=SBS

SBS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이하 ‘미스 마’)에서 어딘가를 애틋하게 바라보며 흐느끼는 김윤진과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는 고성희의 모습이 포착됐다.

‘미스 마’ 제작진은 오는 20일 방송을 앞두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김윤진과 고성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김윤진은 누군가를 향해 손을 내밀며 서러운 듯 흐느끼고 있고, 고성희는 힘없이 앉아 있는 김윤진을 바라보며 사뭇 심각한 표정으로 말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됐던 5~8회에서는 평화롭던 무지개 마을에 충격적인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미스 마(김윤진 분)가 날카로운 추리로 사건을 해결하며 통쾌함을 선사했다.

또한 미스 마가 애타게 찾아다니던 이정희(윤해영 분)가 직접 그녀를 찾아왔다. 이정희는 미스 마의 딸 민서(이예원 분) 살해 사건 목격자. 그녀를 만난 후 미스 마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서은지(고성희 분)는 민서를 죽인 진범을 찾고 있다고 말해 미스 마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은지가 숨기고 있는 사연도 베일을 벗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0일 오후 9시 5분부터 방송될 ‘미스 마’ 9~12회에서는 정체를 드러낸 이정희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새로운 사건과 과거 딸 살해 사건에 얽힌 진실에 조금씩 다가서는 미스 마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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