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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마이웨이' 이광기·김구라, 김태원 '고독사' 위기에서 구해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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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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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 이광기가 친구 김구라와 함께 김태원을 챙겼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7살 아들 잃은 배우 이광기가 출연했다.

이날 이광기는 절친한 가수 부활 김태원을 만났다. 김태원은 "내가 가장 어려운 시기인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산 오피스텔에 혼자 살던 시절이다. 이광기가 밥을 싸와서 '먹어야 산다'고 하더라"고 기억했다.

이에 이광기는 "김구라와 내가 '이 형 챙겨야겠다. 안 챙기면 고독사해서 신문에 나겠다'고 이야기했다. 그 당시 부활이 사라질 뻔 했다"고 말했다.

이광기는 "이후에 다행히도 힘을 내서 주옥같은 명곡을 많이 만들어냈다"고 덧붙였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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