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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오늘부터 연인" '연애의맛' 이필모♥서수연, 썸 청산 '2호커플' 탄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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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이필모와 서수연이 2호 커플로 탄생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서 썸을 청산한 이필모와 서수연, 필연커플이 그려졌다.

김종민과 황미나 커플이 그려졌다. 김종민은 퇴근하는 미나의 회사 앞에서 차를 대기하고 기다렸다. 깜짝 이벤트 였다. 종민이가 온지 꿈에도 몰랐던 미나는 귀여운 종민을 보고 미소지었다. 종민은 "네 소원들어주러 왔다"고 했고, 미나는 "자랑하고 싶다"라면서 기뻐했다. 이어 종민을 보며 "사진 찍고 싶다"면서 인증사진 찍기에 바빴다. 종민은 "퇴근했으니까 어디가자"면서 설레게 했다. 이어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반가워했다. 미나는 "너무 안 봐서 여자생긴 거 아니냐"고 농담하며 가까워졌다.

종민은 미나의 두번째 소원인 '오빠 친구들 만나기'를 바로 들어주겠다고 했다. 10년지기 친한 형들 있다고. 쉴틈없이 갑자기 소원2탄이 이어졌다. 연예인이 아닌 정말 오래전부터 가족만큼 가까운 형들이었다. 미나는 "오빠 여자친구 보신적 있냐"고 기습질문, 갑자기 과거사가 폭로되어 종민의 진땀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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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친한 형들은 "종민이가 여자 데려온 적 단 한번도 없다"면서 처음으로 소개해줬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했다. 미나는 지인에게 처음들어보는 종민의 진심을 들었다. 이어 형들은 "잘되면 진짜 결혼하겠다"며 미나의 결혼 가치관을 물었다. 미나는 "원래 결혼은 늦게해야지 생각했다, 근데 이번에 주변에서 결혼얘기를 많이 한다"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고 했다. 점점 스며드는 것 같다고. 미나는 "만날 인연이었나보다"고 했고, 형들은 "기가막힌 타이밍에 만났다"면서 "내일 당장 결혼해도 준비 다 되어있다, 내일 당장해도 문제없다"며 결혼을 적극추천했다.

다음은 이필모와 서수연 커플이 그려졌다. 캐주얼 차림으로 만난 두 사람은 데이트에 나섰다. 필모는 직접 운전해 수연을 픽업했다. 필모는 "기대된다"면서 그림같이 아름다운 날 설레는 마음으로 대공원으로 향했다. 드디어 대공원에 도착, 필모는 직접 싼 도시락을 챙겼다. 수연도 손수 준비한 도시락에 깜짝 놀랐다. 알고보니 처음으로 싸본 김밥이었다고. 그녀를 위한 세상 단 하나의 도시락에 수연은 감동했다.

이어 첫 피크닉에 대한 설렘을 사진으로 남겼다. 저번보다 가까워진 두 사람이었다. 함께 거리를 걸으면서 필모는 수연의 햇빛을 가려주는 등 다정한 매너를 보였다. 이어 필모표 도시락을 먹자고 했다. 이 순간에도 사진찍기를 잊지 않았다. 미나는 필모의 머리를 다정하게 쓰담으면서 사진을 찍기 위해 몸을 밀착했다. 소중한 순간을 간직하는 두 사람이 보는 사람마저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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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달력이 보이자 "우리는 며칠일까요"라며 서로 얘기를 나누게 됐다. 언제부터 1일일지 썸에서 연인으로 다가갈 순간이었다. 수연이 만난지 한 달 째라고 하자 필모는 "우리는 3일로 하자, 우리가 세 번 봤으니까"라면서 만난 날면 계산을 하기로 했다. "오늘부터 우리 3일"이란 말에 수연도 마음에 들어했다. 필모는 "이후의 시간은 하루하루 되는 것으로 하자"고 했고, 이어 수연과 기념 사진을 찍으며 손으로 살짝 스킨십을 했다. 어느덧 가까워진 거리였다. 썸을 청산하고 필연커플이 된 두 사람이 모두를 설레게 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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