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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종합]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 이지아 처단 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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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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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다니엘이 이지아를 처단하는 데 실패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25, 26회에서는 이다일(최다니엘 분)의 몸이 김결(신재하)의 손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일은 선우혜(이지아) 엄마가 자신의 몸을 돌보던 농장의 창고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잠들어 있는 몸과 마주했다.

이다일은 직접 몸을 옮기려고 했지만 선우혜의 지시를 받고 있는 김결이 나타났다. 김결은 이다일의 몸을 차에 태우고 움직였다.

정여울(박은빈) 일행은 김결을 쫓아갔으나 박정대(이재균)가 선우혜의 조종을 당하는 바람에 이다일의 몸을 놓쳐 버렸다. 박정대는 그 일로 자책감에 휩싸였지만 자기 위치에서 형사로서 선우혜를 잡기로 마음을 다잡았다.

김결은 선우혜를 이다일의 몸이 있는 병원으로 데려갔다. 병실에서 이다일이 걸어 나왔다. 선우혜는 이다일과 김결 사이에 말이 오가자 두 사람이 함정을 파놓은 사실을 알게 됐다.

알고 보니 김결이 이다일 몸을 발견했을 때 이미 둘은 선우혜를 잡기 위해 손을 잡기로 한 상황이었다. 김결은 그동안 선우혜의 조종을 당하는 척하며 선우혜를 직접 처단하고자 한 것이었다. 이에 이다일은 김결에게 선우혜를 자신의 몸에 가둬 죽일 계획임을 털어놨다.

이다일과 김결 사이의 일을 알게 된 선우혜는 분노하며 이다일 몸을 죽이려고 했다. 김결이 선우혜를 막아섰다. 선우혜를 김결을 칼로 찔렀다.

이다일은 계획이 틀어지게 되자 바로 선우혜를 향해 칼을 휘둘렀다. 하지만 선우혜는 죽지 않았다. 선우혜는 오히려 "날 잡을 거야. 아니면 쟤를 살릴 거야"라고 이다일에게 선택지를 줬다.

이다일은 눈이 빨개진 악귀 상태였지만 정여울의 말을 떠올리며 원래 자신의 모습으로 김결을 살리겠다고 했다. 그렇게 선우혜는 사라졌고 이다일은 김결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김결은 숨을 거두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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