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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멜라니아 여사 탄 비행기, 객실 내 연기로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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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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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탑승한 비행기가 17일(현지시간) 이륙 직후 객실 내 발생한 연기로 인해 회항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오전 워싱턴DC 인근의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미 항공사 보잉의 'C-32A' 비행기 편으로 필라델피아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그는 필라델피아에서 토머스 제퍼슨 대학병원을 방문,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를 과다복용해 중독된 임산부와 그 아기들의 건강상태를 돌보는 활동을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륙 15분만에 객실에 연기가 발생하는 기계적 결함으로 인해 회항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멜라니아 여사 일행은 이후 다른 비행기로 옮겨 타고 필라델피아를 방문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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