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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한혜진 측이 이를 부인했다.
17일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온라인상에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오는 2019년 4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전현무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서울의 한 유명 호텔을 예약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올해 2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이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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