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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서소문사진관] 처참하게 부서진 모로코 부크나델 열차탈선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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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보안요원들이 16일(현지시간) 모로코 수도 라바트 북쪽 부크나델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 사고현장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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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Rabat) 북쪽 부크나델(Bouknadel) 인근에서 16일(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경 켄니트라(Kenitra)로 향하던 열차가 탈선하면서 최소 7명이 숨지고 90여 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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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원들이 사고현장에서 부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고는 모로코 수도 라바트 북쪽으로 20 km 떨어진 부크나델에서 일어났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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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나자 승객과 인근 주민들이 사고 열차에서 부상자와 승객들의 탈출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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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처참하게 부서진 잔해 속에서 생존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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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매체는 모로코 시민들이 사고 직후 소셜 미디어의 등록된 비디오와 사진을 보면서 정부가 사고 발생 몇 시간 동안 구급차나 소방대원 등 구조대가 사고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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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국영 철동 직원들이 사고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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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당국은 사고 원인이 아직 분명하지 않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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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관계자들이 16일(현지시간) 처참하게 부서진 열차를 옮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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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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