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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부산fn Core MBA' 불확실의 시대 경영 길잡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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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 16일 오후 7시 부산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2층 부산국제금융연수원에서 '제6기 부산fn Core MBA 과정 개강식'을 가진 원우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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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Class 경제신문' 부산파이낸셜뉴스가 지역 중소·중견기업 간부, 최고경영자와 금융기관, 공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Core MBA 과정'이 프리미엄 경영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파이낸셜뉴스는 지난 16일 오후 7시 부산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2층 부산국제금융연수원에서 '제6기 부산fn Core MBA 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은 다양한 업종에서 참여한 6기 신입생과 함께 재수강을 신청한 선배 기수 원우들까지 모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곽인찬 파이낸셜뉴스 논설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남권 유일한 종합경제신문인 부산파이낸셜뉴스가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부산fn Core MBA 과정은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님들이 중심이 된 국내 최강 강사진으로 구성됐다고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시위적절한 강의 내용으로 '불확실의 시대 경영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곽 실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 세상은 그야말로 정신 없이 돌아가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방향을 잃지 않고 중심을 잘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과정이 어두운 바다를 비추는 환한 등대처럼 여러분을 안전한 항구로 이끄는 좋은 나침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부산fn Core MBA 과정 총원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현수 BS종합건설 대표는 "지난 1기를 수강하면서 너무나 좋은 강의 내용은 물론이고 각계각층의 실력가 원우님들에게 배우는 점이 많아서 유익했다"며 "이번 6기는 다방면에서 더욱 대단한 분들이 많이 오셨는데 졸업하고 나서도 원우회 모임에 많이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부산·울산·경남연합회장도 "1기를 수강하고 나서 좋은 인연과 배움을 많이 얻었다"며 "여러분도 이번 과정을 통해 큰 성과를 얻어가길 바라며, 6기 원우회가 최고의 기수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기 원우회 대표 배수호 삼정터빈 부사장은 "부산에서 모시기 어려운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매 강의마다 최선을 다해 참가하고 배우고 알게 된 것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며 "지금의 시대는 네트워크의 시대다. 네트워크를 잘 형성해서 여러분의 사업이나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개강식에 이어 김동원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세기적 대전환의 시대,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뜨거운 호응 속에서 첫 강의를 시작했다.

김 교수의 첫 강의에 이어 이번 6기 과정은 원우 친교 모임과 수료식까지 합해 총 11주차로 진행된다.

부산의 기업인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꼭 알아야 할 새로운 경제경영 트렌드 코스 강좌인 부산fn Core MBA 과정은 6기째 이어오고 있다. 기수가 더해가면서 기업 임원, 간부급 공무원, 법조인, 세무, 회계사 등을 대상으로 서울대 교수 중심의 국내 최고 유명 강사진을 초빙해 기업경영과 조직관리 전반에 걸친 이론을 제공하고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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