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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나도 엄마야' 문보령, 지찬 도움으로 무사히 '출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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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나도 엄마야' 문보령이 아이를 출산했다.


1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는 강성남(윤서현 분)이 제니(박가람 분) 친엄마가 최경신(우희진 분)이라고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에 입원한 윤지영(이인혜 분)은 배가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달려온 오혜림(문보령 분)은 "자궁과 태반 사이에 피가 고여 있다. 태반이 조기 박리 되면 아기에게 영양분을 공급하기 어렵다. 지금으로서는 무조건 절대 안정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정진국(지찬 분)은 신상혁에게 "정리되는 대로 떠날 거다. 혜림이를 계속 보는 게 힘들다. 저도 도와주고 싶은데 혜림이가 싫어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제는 정말로 그 애를 놔줘야 되는 게 맞는 거 같다"고 말했다.


강성남은 윤지영의 엄마 조영란(홍여진 분)에게 제니 친엄마가 최경신임을 알렸다. 강성남은 조영란에게 "자기 딸 납치하라고 시킨 지영이 형님 잘못이지요"라며 제니를 납치한 사람이 친엄마 최경신이라고 폭로했다. 깜짝 놀란 조영란은 "뭐? 누가 누구 딸이라고?"라며 충격을 받았다.


최경신(우희진 분)은 신상혁(알렉스 분)네 회사에 스파이를 한 명 심어 투자금을 빼돌렸단 의혹을 받도록 만들었다.


오혜림은 혼자 출산의 고통을 겪으며 괴로워했다. 예정일이 많이 남았지만 진통이 시작했고 결국 그는 혼자 병원을 찾았다. 이에 조 간호사(정지연 분)가 "정진국(지찬 분) 선생님이라도 와 보시라고 할까요?"라고 물었지만 오혜림은 "됐어. 절대 부르지 마"라며 막았다.


하지만 조 간호사는 정진국에게 달려가 "오원장님이 아기가 나오려고 해요"라고 전했고, 오혜림이 출산 중이라는 말을 들은 정진국은 "벌써요?"라며 화들짝 놀라 달려왔다. 정진국은 분만을 시작한 오혜림의 손을 꼭 붙잡으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정진국의 도움으로 오혜림은 무사히 아이를 출산했다.


한편, '나도 엄마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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