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화)

'문제적 남자' 타일러, 3승 달성… 미국 왕복 항공권 획득(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tvN 문제적 남자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타일러가 3승을 달성, 미국 왕복 항공권을 획득했다.

16일 밤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크로키키 브라더스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첫 번째 문제는 정글 속 숨은 정체를 찾아내는 것. 김지석은 "그림을 4등분으로 나누고 이어붙이면 뭐가 나오는 거 아니냐. 있는 그대로는 안 보일 거 같다. (크로키키 브라더스가) 호락호락한 분들이 아니다"라고 추리했다.

타일러는 "뭔지 알 거 같다. 사자는 아니다. 동물이 뭔진 알았는데 조합하는 게 어렵다"라고 말했다. 박경은 새 종류로 추리했다. 그 순간 무언가를 발견한 타일러는 "정답"이라고 외쳤다. 타일러는 "4등분 하는 게 맞다. 여백에 집중하지 말고 덤불과 야자수를 봐라. 정답은 독수리"라며 "새가 잡으러 내려갈 때의 느낌이 있다"라고 그림을 4등분 한 설명을 했다.

크로키키 브라더스는 그림을 4등분 했다. 모서리가 안쪽으로 가게 그림을 재배치했다. 타일러의 말대로 그림 속에 있는 건 독수리였다.

타일러와 하석진은 계속해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김지석이 문제 풀이에 촉을 발휘하면 타일러와 하석진이 주거니 받거니 문제를 맞혔다. 마지막 문제는 눈사람이 남긴 메시지를 찾는 문제 주제는 '러브 스토리'였다. 가장 먼저 정답을 외친 건 전현무였다. 전현무가 해석을 하려는데 타일러는 "어떡해. 답이 보인다. 너무 귀엽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주제가 러브 스토리인 만큼 하트를 그려야 한다. 어떻게 그리냐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타일러는 전현무가 정답을 맞히려는 걸 보고 발을 동동 굴렸다. 전현무는 정답이 아니었다. 그 순간 타일러가 정답을 외쳤고, 하트를 그렸다. 타일러는 정답을 맞혔다. 하석진은 "다 풀고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라며 아쉬워했다.

오늘의 문제적 남자에는 타일러가 등극, 타일러는 3승을 달성해 미국 왕복 항공권을 선물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