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금 전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관련 화면 지금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신체검증은 피부과와 성형외과 전문의가 함께 검증하게 됩니다. 신체검증에는 경기도청 출입기자 3명도 함께 참관인 형태로 동행하게 됩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이재명 지사가 병원에 도착하면서 별다른 입장 발표 없이 병원으로 그대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신체적인 특징을 언급한 음성파일이 앞서 유출된 바 있는데요.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이 지사가 자진 신체검증에 나선 겁니다.
앞서 이재명 지사는 오늘 오전 라디오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해서 여배우 김부선 씨가 주장한 신체의 큰 점과 관련해 "몸에 빨간점 하나밖에 없다" 이렇게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 지사는 경찰만 믿고 기다리면 시간이 지연되는 것에 따라서 엉뚱한 소리가 나올 수 있으므로 경찰이 신체검증을 안 한다면 합리적인 다른 방법을 찾아서 의심의 여지가 없는 방식으로 확인을 하려고 한다, 이렇게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앞서 여배우 김부선 씨가 주장한 신체의 큰 점과 관련해서 직접 자진 신체 검증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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