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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축구붐, 파나마전도 만석···유례없는 4경기 연속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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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 2대1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대표팀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18.10.12. scch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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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되살아난 축구 열기가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덕분에 선수들은 다시 한 번 만원 관중 앞에서 신나게 뛸 수 있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파나마와의 평가전 티켓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취소표 2000여장이 이날 오전 모두 주인을 찾아갔다. 천안종합운동장의 총 좌석은 2만5800이다.

A매치 연속 매진 기록은 4경기로 늘었다. 지난달 코스타리카전(고양종합운동장), 칠레전(수원월드컵경기장)과 이번달 우루과이전(서울월드컵경기장) 모두 경기장이 팬들로 가득찼다.

협회측은 "칠레전과 우루과이전 모두 티켓 수령 후 입장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됐다"면서 오후 7시까지는 관람객들이 경기장을 찾아달라"고 알렸다. 입장 시작 시간은 오후 5시30분이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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