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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배우 최불암, 국내 1호 경무관 명예경찰관 승진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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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배우 최불암씨. /김현우 기자 cjswo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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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배우 최불암씨가 ‘1호 고위직 명예경찰관’으로 승진 위촉됐다.

경찰청은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최씨 등 5명을 명예경찰관으로 위촉했다.

최씨는 명예 총경에서 명예 경무관으로 승진 위촉됐다. 경찰청은 1970~1980년대 인기 드라마 ‘수사반장’ 출연으로 경찰 이미지를 높인 공로를 인정해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으로 승진시켰다. 최씨는 국내 최초 경무관이 된 명예경찰이 됐다.

또 만화가 이현세 화백은 명예 경정에서 명예 총경으로 1계급 승진 위촉됐다. 그는 마스코트 포돌이·포순이 캐릭터를 그린 공로로 이번에 승진 위촉됐다.

가수 박상철씨는 명예 경사로 재위촉됐다. 그는 지난 2010년 절도범을 몸싸움 끝에 붙잡은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경사로 위촉됐다.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 시즌4’에 출연 중인 배우 강경준씨는 명예 순경으로 위촉됐다.

이와 함께 경찰 정보통신 분야 발전에 기여한 장태우 전 경찰청 정보통신담당관도 명예 총경으로 재위촉됐다.

한편, 경찰은 1967년부터 명예경찰관을 위촉하고 있으며 현재 총 3599명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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