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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웰컴저축은행, 일산마두역 지점 이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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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높은 일산 거점으로 이동

접근성 높은 일산 거점으로 이동

한국금융신문

웰컴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일산마두역지점 이전 오픈을 앞두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첫줄 왼쪽에서 3번재 김대웅 대표이사, 4번째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 / 사진 = 웰컴저축은행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기존 일산지점을 일산마두역지점으로 이전 오픈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달 15일 자로 기존 일산지점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교보생명빌딩으로 옮겨 일산마두역지점으로 이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15개 영업점을 두고 있는 웰컴저축은행은 경기도 지역에는 분당서현역, 수원시청역 등 총 3개의 영업점을 두고 있다. 일산마두역 인근은 백화점 및 상점 등이 밀집해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KDB산업은행을 포함해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등 주요 은행이 자리잡고 있다. 의정부지방법원, 일산동구청도 근처에 있어 공공기관과 상권이 복합된 고양시의 대표적인 지역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일산마두역 지역으로 지점을 이전하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의 이점을 이용해 인지도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오후 6시까지 전 영업점이 영업을 하는 만큼 주변의 많은 직장인 및 사업자들이 보다 편하게 금융업무를 볼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컴저축은행은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우선으로 영업점을 지속해서 재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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