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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국가기술자격시험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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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News1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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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3차원(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이 처음으로 치뤄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D 프린터 개발산업기사' '3D 프린터 운용기능사' 등 2종목에 대한 검정시험 원서접수를 오는 11월23일~29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응시자들은 12월22일 필기시험을 쳐야 한다.

'3D 프린터 개발산업기사'는 3D프린터의 회로·기계장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이다. 3D프린터의 Δ회로 및 소재 Δ장치 Δ프로그램 Δ교정 및 유지보수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3D 프린터 운용기능사'는 3D프린터를 운용해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이다. 평가 항목은 Δ3D스캐너 Δ3D모델링 Δ3D프린터 설정 Δ출력 및 후가공 등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2019년 1월18일 발표한다.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실기시험은 내년 6~7월쯤 시행될 예정이다. 시험장소·시간, 응시자격, 원서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국가기술자격 포털 사이트 큐넷(Q-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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