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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오후날씨] 미세먼지 오후부터 '보통' 수준 회복, 전국 구름 잔뜩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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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

16일 전국 오후는 흐리고 구름이 많겠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북대학교 교정에서 푸르던 나뭇잎들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면서 가을의 완연함이 돋보이고 있다.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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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16일 오후는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낮에 한때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전날 높았던 미세먼지 농도는 대전ㆍ충북ㆍ호남권ㆍ영남권ㆍ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했다.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자외선 지수는 3으로 ‘보통’ 수준이다.

기온은 낮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낮아지겠다. 아침에는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습도는 오후에 25% 수준을 보이다가 밤에 40%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됐다. 낮 불쾌지수는 61.93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낮에 한때 비가 오겠다. 강원영동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섭씨 영상 17도에서 영상 21도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ㆍ경기 20도 강원영서 19도 강원영동 18도 충남 18도 충북 18도 경북 20도 경남 20도 전남 19도 전북 19도 제주도 19도 울릉ㆍ독도 17도 백령 17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했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자외선 지수는 3으로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면서 “환절기에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박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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