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매출창출 가능성' 최대 앱은 유튜브…넷플릭스 약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올해 국내 안드로이드 앱 내재가치 변동 추이를 분석한 결과 유튜브가 1월 1일 4천788점에서 9월 30일 5천392점으로 604점이 늘어 최대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앱 설치자·사용자·사용시간·실행횟수 등 정보를 종합해 매겨지는 앱 내재가치가 높으면 앞으로 매출 창출 가능성이 크다고 와이즈앱은 설명했다.

유튜브 앱 사용자는 2천880만명에서 3천109만명으로 증가했다.

다음으로 앱 내재가치 성장 폭이 큰 것은 '삼성페이'로 910점에서 1천290점으로 증가했다. 사용자는 682만명에서 1천26만명으로 늘었다.

인스타그램(1천41점→1천369, 658만명→804만명)과 카카오페이지(698점→997점, 345만명→416만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성장 비율로는 올 초 133점에서 265점으로 두 배 성장한 넷플릭스가 선두였다. 사용자는 34만명에서 90만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ljungber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