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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에 60만 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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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7월 롬복 지진 피해 복구에도 20만 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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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5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법인장 권재훈 상무가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기난자르(Ginandjar) 부총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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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60만 달러(약 6억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금은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전달된다. 지진이 발생한 슬라웨시섬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현지 '삼성 케어센터'를 통해 빨래방과 식음료 제공, 가전제품 지원과 무상 수리 서비스도 실시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7월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약 20만 달러(약 2억2660만원)를 지원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2008년과 2013년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 지역 지원을 비롯해 2015년 네팔 지진 피해 복구에 50만 달러(약 5억6650만원), 2017년 멕시코 대지진에는 2000만 페소(약 12억원)를 지원했다. 8월 인도 케랄라 주 홍수 피해지역에도 29만 달러(약 3억2857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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