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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세일 한국가곡의 밤' 10주년 무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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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우리 가곡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세일 한국가곡의 밤’이 오는 1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10주년 기념무대를 연다.

홍난파부터 차세대 젊은 작곡가까지 한국 가곡의 역사와 흐름을 한자리에서 살피는 자리로 꾸민다. ‘동무생각’ ‘산유화’ ‘가고파’ 등 친숙한 가곡이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올해 ‘세일 한국가곡 콩쿠르’ 작곡 부문 우승을 차지한 김신 작곡, 박경리 시의 ‘도요새’ 초연도 예정됐다. 테너 황인호, 소프라노 김지유 등 같은 콩쿠르 역대 수상자가 무대에 오른다.

정수연 세일음악문화재단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가곡의 역사를 되짚어 본다”며 “10년간 세일 한국가곡 콩쿠르에서 우승한 젊은 성악가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 더욱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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