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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충남소식] 서산시 해미읍성축제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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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해미읍성축제 팸투어에 참여한 SNS 기자들
[서산시 제공=연합뉴스]



(서산=연합뉴스) 충남 서산시는 '제17회 서산해미읍성 축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축제기간(12∼14일)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G마켓과 옥션에서 SNS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G마켓·옥션 글로벌 SNS 서포터즈단 20명을 초청해 축제 개막식에 참가하고 축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인근 개심사를 둘러본 후 보원사지를 거쳐 용현자연휴양림 매표소로 이어지는 아라메길 1-1구간을 트레킹하며 서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재래시장인 동부시장을 방문해 서산특산품을 구경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또 한서대학교에 재학 중인 유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버드랜드와 간월암, 해미순교성지 등 서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김일환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팸투어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산의 관광자원과 축제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19일 '그라운드 잼' 탭댄스 라이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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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잼 공연 포스터



(서산=연합뉴스) 충남 서산시는 서산문화복지센터 여성회관과 함께 시민을 위한 무료 탭댄스 라이브 공연을 19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연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정상의 탭댄스 퍼포먼스 그룹 '그라운드 잼'이 출연해 드럼과 베이스, 피아노 연주 및 보컬의 노래와 함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탭댄스 정수를 선보인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041-660-0215

태안군 원북면 26∼31일 '국화향기 나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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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태안군 원북면 국화향기 나눔전
[태안군 제공=연합뉴스]



(태안=연합뉴스) 충남 태안군은 지역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원북면 국화향기 나눔전을 26일부터 31일까지 반계리 이화마을공원에서 개최한다.

화합과 발전을 주제로 원북면 국화동호회원들이 1년간 심혈을 기울여 만든 분재작품 등 다양한 국화꽃을 전시하며, 개막식에서는 색소폰연주, 원북면 풍물단 길놀이, 국악공연, 버스킹, 국립공원 사진전 등도 펼쳐진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먹거리장터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마련되며 이벤트 행사 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황금돼지(3.75g) 6마리를 나눠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원이중학교 학생 발표회, 원북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면민 노래자랑 대회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진다.

보령중앙시장 20∼21일 도심 가을여행 '도시락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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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중앙시장 도시락페스티벌 포스터
[보령시 제공=연합뉴스]



(보령=연합뉴스) 충남 보령시는 보령중앙시장상인회 주관으로 20∼21일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제4회 도심 가을여행 '도시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3시 민속악단 새녘의 마당극과 오후 7시 30분에는 백제가야금 연주단, 오후 8시에는 1990년대 디바로 명성을 날린 김현정의 축하공연, 오후 9시 20분부터는 각설이 공연이 예정됐고 21일에는 저녁 8시부터 신세대 트로트 가수 강문경의 축하공연과 각설이 공연 등이 이어진다.

행사 기간에는 장보기 런닝맨, 전통시장 보물찾기, 청소년 및 주민자치 동아리 페스티벌, 시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지고, 20일과 21일 각각 저녁 8시 30분과 10시 20분에는 김치냉장고, TV, 청소기, 전자렌즈 등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도 열린다.

김일환 상인회장은 "가을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객과 시민에게 공연과 문화, 체험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보령중앙시장이 원도심의 활성화와 문화 아이콘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보건소, 간병비 부담 경감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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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서천군 제공=연합뉴스]



(서천=연합뉴스)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입원치료를 받는 저소득층 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무료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호자 없는 병실'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서해병원과 서천군립노인전문병원이 '보호자 없는 병실' 병원으로 지정돼 저소득층 환자는 24시간 다인 간병으로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보조,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행려병자 및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하위 20% 이하인 자(직장 4만4천10원, 지역 1만7천450원), 긴급지원대상자 등이다.

급성기병원은 1인당 연간 30일까지, 요양병원의 경우 1인당 연간 45일 범위에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조재경 방문보건팀장은 "취약계층 입원환자 및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해소하고 병원 이용 접근성을 향상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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