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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소니코리아, 워크맨 NW-A50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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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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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원음 수준의 음원을 즐길 수 있는 워크맨 NW-A5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NW-A50 시리즈는 HRA 플레이어인 A 시리즈의 5세대 모델로 NW-A55과 NW-A56HN 총 2종으로 출시되며,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은은한 파스텔톤의 컬러로 세련미를 더했다. NW-A50 시리즈는 전작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성능을 개선해 더 높은 수준의 고해상도 음원 감상이 가능하다.

NW-A50 시리즈는 아티스트의 의도까지 느낄 수 있는 원음 그대로의 세밀하고 완벽한 사운드 재현을 위한 첨단 사운드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일반 CD 및 MP3 음원을 업스케일링하여 고해상도 수준의 음원으로 감상할 수 있는 DSEE HX 기술에 악기와 음악 장르를 자동으로 식별하는 새로운 AI 기술이 더해져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재현한다. 소니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탄생한 풀 디지털 앰프인 S-MASTER HX로 왜곡과 노이즈를 최소화시켰다.

블루투스 무선 리시버 기능도 지원한다. 디지털 음원에서도 아날로그 레코드 특유의 자연스러운 음색과 풍부한 보컬, 스테레오 깊이감을 느낄 수 있는 바이닐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아날로그 앰프와 같이 깊이 있는 저음역대를 구현하는 DC 위상 선형기를 채용해 보다 풍성한 저음을 감상할 수 있다.

기존 블루투스 코덱 대비 3배의 데이터 전송으로 최대 96kHz/24bit를 지원하는 고해상도 블루투스 코덱 LDAC을 지원해 원음 손실을 최소화하며 무선 환경에서도 유선 환경과 유사한 최상의 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

NW-A50 시리즈는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선사하기 위한 최적의 설계가 적용됐다. 제품 외관을 전자 노이즈를 감소시키는 견고한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제작해 선명하고 안정적인 음악 재생이 가능하고, 내부에는 회로 기판과 알루미늄 가공 프레임을 직접 연결하는 콘택트 스프링 및 온보드 플레이트를 금도금 처리해 낮은 저항으로 강력한 저음과 선명한 중음역대를 재현한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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