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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전일야화] '제 3의매력' 민우혁, 처음 만남 이솜에 호감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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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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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제 3의 매력' 민우혁이 이솜에게 호감을 가졌다.

1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 3의 매력' 5회에서는 이영재(이솜 분)가 최호철(민우혁)의 머리를 해줬다.

이날 이영재는 머리가 잘 됐다며 미소를 짓는 최호철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다음날 이영재는 텔레비전에 나오는 최호철을 알아봤고, 그가 근처에서 유명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원장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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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영재는 최호철이 인터뷰를 통해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면 전문가에게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조언 받아라. 나도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딱 맞는 헤어를 해주신 헤어 디자이너 선생님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게 됐다.

며칠 후 퇴근을 하던 이영재는 자신의 앞으로 오토바이가 지나자 실수로 스크랩북을 떨어트리고 말았다. 때문에 그 곁을 지나던 최호철은 이영재의 그림을 주워줬고, 두 사람은 함께 매운 닭발을 먹으러 가게 됐다.

닭발을 먹던 최호철은 매운 것을 잘 먹는 이영재를 향해 "몸을 생각한다면 굳이 먹을 필요 없지만 원래 몸에 안 좋은 것들이 정신 건강에는 좋다. 의사들도 정신 건강은 챙긴다"라며 미소 지었다. 그러자 이영재는 "저 사실 밤업소에서 일하시는 분인 줄 알았다. 호빠 선수. 딱 보니 그랬다. 뺀질 하니 여자 손님 이야기에 알코올 냄새에"라고 그를 오해한 것에 미안해했다.

이에 최호철은 "나를 어디를 보고..!"라며 "괜찮다. 나도 건달로 오해했다. 사채 받으러 다니는 욕 잘하는 예쁜 누나"라고 덧붙인 뒤 "오래 만나도 불편한 사람이 있는 가하면 처음 만나도 편한 사람이 있는 것 같다"라며 이영재를 보며 미소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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