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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주경찰, 태풍 피해 과수농가 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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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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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 태풍 피해 과수농가 일손돕기 나서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지난 6일 발생한 태풍 ‘콩레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농가를 위해 12일부터 13일까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영주시 과수농가 중 특히 피해가 많이 발생한 부석면 임곡리 일대의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경찰서 직원 23명이 자원하여 태풍으로 인해 쓰러진 사과나무나 낙과된 사과 줍기 등에 나섰다.

김상렬 영주서장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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