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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나혼자’ 전현무, 아이콘 대신 유병재와 통화…조카 로이 "이상했다. 아닌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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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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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조카를 데리고 방송국 체험에 나섰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조카 로이와 함께 방송국 체험학습을 떠난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사촌동생의 부탁을 받고 초등학생 로이와 여자친구 연지를 데리고 방송국 체험학습에 나섰다. 그는 사촌동생에게 전화해 로이의 취향을 물었다. 이에 사촌동생이 "로이는 아이콘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아이콘의 히트곡 '사랑을 했다'는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바.

이어 전현무는 "초등학생들이 이 노래를 교가보다 많이 부른다더라"고 말했고, 박나래도 "요즘엔 개사해서 '지각을 했다~' 이런 식으로도 부른다. 하도 불러서 금지곡에 등극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전현무는 로이와 여자친구 연지를 만나 차로 이동하며 아이들의 관심을 끌려고 '사랑을 했다' 노래를 들려줬다. 이에 로이는 금세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워했다. 이어 전현무는 로이에게 아이콘과 직접 전화하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현무가 연결된 상대는 그의 유일한 'YG 인맥'인 유병재로 밝혀졌다. 이어 유병재는 어설프게 '사랑을 했다'를 불렀고 "나중에 무슨 상황인지 설명 좀 해달라"며 금새 전화를 끊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는 로이를 속였다고 생각했지만, 인터뷰에서 로이는 "많이 이상했다. 좀 아닌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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