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빅포레스트 캡처 |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신동엽이 연민지와의 불 같던 연애를 마쳤다.
12일 밤 방송된 tvN '빅포레스트'에서는 다니엘 제갈(정문성 분) 동생 스테파니 제갈(연민지 분)과 연애하는 신동엽(신동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술을 마시던 중 스테파니 제갈은 "우리 결혼하자"라고 말했다. 김용(전국환 분)은 주례를 봤고, 식당에서 스테파니 제갈과 신동엽은 결혼식을 올렸다. 스테파니 제갈은 "우리 내일 혼인신고 하러 가자"라고 말했다. 집에 와서 고민하던 신동엽은 스테파니 제갈과 결혼하기로 마음먹었다.
다니엘 제갈은 신동엽을 찾아왔다. 다니엘 제갈은 "당신은 스테파니를 컨트롤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당신에게 드리는 마지막 기회다. 3억 탕감해 주겠다"라고 제안했다. 그 말에 신동엽은 "전부 다 탕감도 아니고 3억? 10억? 17억? 도합 17억을 다 탕감해 준다고 하더라도 난 내 사랑을 돈과 바꾸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막상 혼인신고를 하기 전 스테파니 제갈은 "비도 오고 혼인신고 하기 싫어졌다"라고 짜증을 냈다. 신동엽은 짜증을 냈고 스테파니 제갈은 헤어지자고 말했다. 신동엽은 내리는 빗속에서 스테파니 제갈에게 맞고는 헤어졌다. 그에게 남은 건 '스테파니♥'라는 문신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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