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레이 R&D센터 기공식에서 이영관(왼쪽 6번째) 도레이첨단소개 회장과 이쥬인 히데키(왼쪽 7번째) 도레이첨단소재 부회장, 김춘학(왼쪽 4째)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 등이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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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레이 R&D센터 기공식에서 이영관(왼쪽 6번째) 도레이첨단소개 회장과 이쥬인 히데키(왼쪽 7번째) 도레이첨단소재 부회장, 김춘학(왼쪽 4째)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 등이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아시아경제TV 이정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대표 김춘학)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마곡일반산업단지 내에서 한국도레이의 R&D센터 기공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습니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연면적 약 3만㎡, 지하2층~지상 8층 규모인 이 R&D센터는 내년 11월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한국도레이의 미래 성장을 위한 차세대 핵심기술을 연구할 이 R&D센터의 기공식에는 도레이 임직원과 CJ대한통운 건설부문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15년 국내 최대 규모인 연면적 11만㎡, 축구장 15개 규모의 경기도 수원 광교 소재 CJ블로썸파크 준공을 기점으로 R&D센터 수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통 프리미엄 스포츠브랜드 데상트의 부산 소재 글로벌 신발R&D센터를 지난 7월에 준공했으며, 세계적인 화장품 ODM 전문기업 한국콜마의 서울 서초구 내곡통합기술원을 현재 시공 중에 있습니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국내외 유수 기업의 R&D센터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물류센터, 호텔, 리모델링 분야 등을 특화 사업으로 방향성을 정하고 지속적인 수주를 이어가 민간 건설 비주거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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