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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층에 '대롱대롱'...어린 생명 구한 스파이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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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은 잠시만 눈을 떼도 큰 위험에 처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보호자의 주의가 더욱 필요한데요,

이번엔 현실판 "스파이더맨"이 한 어린 생명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한 어린이가 아파트 3층 창문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습니다.

심지어 안전 창에 목이 껴 몸부림치며 괴로워하는 모습인데요.

얼핏 보기에도 아찔한 높이여서 주변 시민들도 어찌할 바를 모르고 동동거릴 뿐입니다.

그때 한 시민이 수도관, 에어컨 실외기 창문 난간 등을 밟으며 아슬아슬하게 벽을 기어오르고, 결국, 아이를 품에 안습니다.

이렇게 구조대가 올 때까지 무려 20분을 아이와 함께 버텼는데요,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은 이 영웅은 41살의 평범한 직장인으로, 십 여년 동안 적십자 해양구조대에서 자원봉사 활동도 해왔다고 합니다.

이후 당국은 위인의 용감한 행동을 기려 '착한 사마리아인' 상을 수여했는데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스파이더맨"이 나올 일 없도록, 아이를 보살피는 보호자들이 직접 "슈퍼맨"이 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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