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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선두 박성현의 자신감 "18개 모든 홀에서 버디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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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R 공동선두

뉴스1

박성현이 12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앤 리조트에서 열린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라운드를 마치고 인터뷰하고 있다.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대회본부 제공) 2018.10.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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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둘째 날 공동 선두에 오른 박성현(25·KEB하나은행)이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성현은 12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파72·631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작성한 박성현은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찰리 헐(잉글랜드), 재미교포 대니엘 강(26)과 함께 나란히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박성현은 "생각해보니 이 코스 18홀에서 모두 버디를 해봤다"며 "이 골프장이 편하게 느껴진다. 홀 공략법을 잘 알기 때문에 자신있게 플레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이 대회에 출전하는 박성현은 2015년과 2017년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오늘은 파5 홀에서 티샷이 러프에 빠져서 끊어갔지만 내일은 페어웨이를 잘 지키며 투온 전략을 쓰겠다"고 말했다.

대회가 열리는 스카이72 오션코스는 난도가 높다. 그러나 박성현은 탄도 높은 샷을 구사해 유리하게 플레이를 풀어나간다.

그는 "탄도 높은 샷은 어느 골프장에서든 유리하다. 이 코스는 그린이 딱딱한 편이라 더 유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잡은 버디에 대해서는 "오늘은 아이언 샷감이 훨씬 좋았다. 버디 찬스가 어제보다 많았는데 잘못 살려 아쉬웠다"고 말했다.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은 3라운드에서 랭킹 2위 아리야 주타누간과 동반 라운드를 펼친다.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랭킹 판도가 달라질 수도 있는 만큼 앞으로 남은 2개 라운드에서 두 선수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박성현은 "처음 아리야와 같이 칠 때는 부담이 많이 됐다"면서도 "자주 같이 치다 보니 편해지고 있다. 내일도 편하게 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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