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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현장] 백종원 등장에 셀카 요청 '빗발'…촬영장으로 뒤바뀐 국감장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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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산자위 국감에 출석하기 위해 외식사업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출입증 발부를 위한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국회=안옥희 기자, 김서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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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12일 산자위 국감 출석, 국회의원·직원들 사진촬영 요청 쇄도 '인기 폭발'

[더팩트ㅣ국회=안옥희 기자, 김서원 인턴 기자] 외식사업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방송국이 아닌 국회에서도 수많은 사진 촬영 요청을 받으며 2018 국감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12일 오후 3시 36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의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 출석을 위해 백종원 대표가 국회를 찾았다.

입구에서 자필로 출입증 발부를 위한 서류를 작성 중인 백종원 대표에게 <더팩트> 취재진이 다가가 국감 출석 소감을 묻자 그는 "뭐 좋은 일이라고 소감을 묻느냐"며 "(의원들)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해야하지 않겠나"며 웃음을 지었다.

당초 산자위는 이날 참고인으로 출석하는 백종원 대표에게 오후 3시 20분까지 출석을 요구했으나 그는 예정된 시간보다 16분 정도 늦게 모습을 드러냈다.



지각 출석에 대해 묻자 그는 "(늦은 게 아니라) 먼저 와서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답했다.

백종원 대표의 국회 등장에 방문객과 직원들이 순식간에 몰려 들어 함께 사진 촬영을 요청하자 그는 "오늘 사진 찍는 날 아니지 않느냐"면서 바쁜 와중에도 웃으며 일일이 촬영에 응했다.

백종원 대표가 국감장 출석에 앞서 질의 순서를 기다리며 산자위 증인, 참고인 대기실에 들어가자 그를 소환한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을 비롯해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등 일부 국회의원이 직접 찾아와 인사를 나눴다.

이날 산자위 국감은 당초 출석하기로 예정돼 있던 담철곤 오리온 회장의 불출석으로, 유일하게 출석한 오너인 백종원 대표에게 질문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자위 소속 의원들은 백종원 대표에게 호텔업과 술집 등 다양한 영역으로 업종을 확장하고 방송출연으로 간접광고를 하는 등의 문제점과 함께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한 대책을 질의할 예정이다.